야구
[마이데일리 = 창원 윤욱재 기자] 2년 연속 포스트시즌 무대에 나서는 LG 트윈스가 준플레이오프 1차전에 나설 선발 라인업을 공개했다.
LG는 19일 창원 마산구장에서 열린 2014 한국야쿠르트 세븐 프로야구 준플레이오프 1차전에서 정성훈-오지환-박용택-이병규(7번)-이진영-브래드 스나이더-김용의-최경철-손주인으로 이어지는 선발 타순을 내놨다.
LG는 정성훈과 오지환으로 테이블세터를 구축하고 박용택, 이병규(7번), 이진영으로 이어지는 중심타선을 짰다. 브래드 스나이더가 6번 타순에 배치된 것이 눈길을 끈다.
한편 주전 2루수로 활약한 박경수가 오른쪽 허벅지 부상으로 엔트리에서 제외된 가운데 그 공백을 메울 2루수로 김용의가 낙점됐다.
▲ 2014 준플레이오프 1차전 LG 라인업
1. 1B 정성훈
2. SS 오지환
3. DH 박용택
4. LF 이병규(7번)
5. RF 이진영
6. CF 스나이더
7. 2B 김용의
8. C 최경철
9. 3B 손주인
P. 류제국
[김용의. 사진 = 마이데일리 DB]
윤욱재 기자 wj3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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