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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신소원 기자] 배우 송창의가 또 한 번 공구를 망가뜨렸다.
19일 방송된 SBS '에코빌리지, 즐거운家'(이하 '즐거운가')에는 간이 드럼통 가마솥을 만드는 송창의의 모습이 그려졌다.
송창의는 드럼통을 전기톱으로 잘라내는 임무를 맡았다. 앞서 송창의는 해머 하나도 제대로 다루지 못했고 앞으로 가는 장비를 뒤로 끌고, 갈퀴를 고장내는가 하면 나무 밀대를 끊어뜨렸다.
이어 그는 이 날 간이 드럼통 가마솥을 만들며 진지한 자세로 임했지만 날을 부러뜨렸다. 송창의는 "이게 날이 나갈 정도야?"라며 황당한 표정을 지었다. 하지만 끈기있게 한 결과, 1시간 만에 간이 드럼통 가마솥 만들기에 성공했다.
한편 민아, 정겨운은 가마솥을 씻었지만 잔소리꾼 장동민에게 더럽다며 폭풍잔소리를 들어야 했다.
[송창의. 사진 = SBS 방송 화면 캡처]
신소원 기자 hope-ss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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