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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신소원 기자] 가수 채연이 '둘이서'의 댄스를 10년만에 선보였다.
19일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룸메이트2'(이하 '룸메이트')에서는 오타니 료헤이의 초대로 셰어하우스를 방문한 채연의 모습이 그려졌다.
채연은 박준형처럼 냉동인간 같은 모습으로, 움직이는 카메라를 신기해하며 약 3년 만에 국내 예능에 모습을 드러냈다.
채연은 특유의 친화력으로 룸메이트 멤버들과 금세 친해졌다. 채연은 '룸메이트2' 막내인 영지의 열정적인 무대를 보고 크게 놀라며 "나 정말 감동이다. 내가 미안해진다"라고 말했다.
이에 '룸메이트2' 멤버들은 "그러면 제대로 무대를 보여달라"라며 "나나나나~"라는 독특한 후크로 잘 알려진 '둘이서'의 무대를 청했다. 박준형은 "우리 집에 노래방 기계도 있다"라며 '둘이서'를 선곡했고, 채연은 민망해하면서도 영지와 함께 무대를 꾸몄다.
채연은 약 10년 전 했던 무대였지만 디테일한 부분까지 놓치지 않고 화려한 댄스를 선보여 분위기를 후끈 달아오르게 했다.
[가수 채연. 사진 = SBS 방송 화면 캡처]
신소원 기자 hope-ss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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