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연예
[마이데일리 = 신소원 기자] 개그우먼 박은영이 회사생활에 대해 눈치게임이라고 말했다.
19일 방송된 KBS 2TV '개그콘서트'의 코너 '렛잇비'에는 회사생활의 애환을 담은 노래가 그려졌다.
송필근은 "직장 다니면서 자신의 권리는 자신이 찾는 것"이라며 당당히 말했다. 하지만 일이 많으니까 주말에 당직을 하라고 말하는 직장 상사 이동윤의 말에 "묵비권, 묵비권 행사해야 찾는 내 생존권"이라고 슬프게 노래를 불렀다.
이어 박은영은 "어차피 일하는 거, 업무가 아닌 게임이라고 생각해야지"라고 말하면서도 프레젠테이션을 시키는 상사의 모습에 "눈치게임 시작"이라고 말해 공감대를 자아냈다.
또 박은영은 "우리 회사는 복지가 잘 돼있죠. 맘껏 사용해도 된대요. 퇴근 후에"라며 "복지시설이 아닌 억지시설"이라고 전했다.
['개그콘서트-렛잇비'. 사진 = KBS 2TV 방송 화면 캡처]
신소원 기자 hope-ssw@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