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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미리 기자] MBC 오디션프로그램 '위대한 탄생 시즌1' 출신 가수 조형우가 JYP픽쳐스와 중국동방연예그룹이 공동 제작하는 중국영화에 특별출연한다.
20일 미스틱89에 따르면 조형우는 최근 JYP 픽쳐스와 중국동방연예그룹의 공동 제작으로 화제를 모은 중국 영화 '아이 워너 홀드 유어 핸드'(I wanna hold your hand, 극본 김지혜, 감독 황수아)에 출연, 배우로서의 첫 발을 내딛을 예정이다.
'아이 워너 홀드 유어 핸드'는 사람들의 기적 같은 만남, 그리고 그 안에서 잃어버린 소중한 것을 발견해 나가는 청춘들에 대한 이야기를 다룬 영화다.
조형우는 극 중 진성 역을 맡아 스크린을 통해 관객을 찾는다. 진성은 한 때 최고의 전성기를 누렸던 원년 아이돌 '스타즈'의 멤버이자 그룹의 리더인 인물로 음악적 재능과 리더십을 겸비했다.
한편 조형우는 첫 번째 미니앨범 'HIM'을 성황리에 발매했다. 첫 앨범임에도 불구하고 조형우가 직접 작사, 작곡한 곡과 함께 공동 프로듀서로도 이름을 올려 음악적으로 한층 성장한 조형우의 음악적 역량을 확인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조형우의 첫 미니앨범은 지난 17일 발매되었으며, 같은 날 발매 기념 쇼케이스를 선보이며 본격적인 활동을 예고한 바 있다.
[영화에 캐스팅 된 가수 조형우.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김미리 기자 km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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