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마이데일리 = 김미리 기자] 영화 '철의 꿈'(감독 박경근 제작 경픽쳐스)이 제9회 대만국제다큐멘터리영화제 영화제에서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철의 꿈'은 제15회 로마아시아영화제 최우수다큐멘터리상을 수상한지 2주 만에 제9회 대만국제다큐멘터리영화제에서 작가시선상을 또 한번 수상했다.
'철의 꿈'은 이미 세계 3대 영화제인 베를린국제영화제에서 넷팩상을 수상하고, 가장 대중적인 영화가 모인다고 하는 토론토국제영화제 공식초청을 받는 등 픽션과 논픽션, 대중성과 예술성 등 모든 방면을 아우르며 명품씨네포엠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현재 시카고국제영화제에서 공식 초청돼 상영중이며 이후 리스본 닥리스보아국제영화제, 파리한국영화제, 파리 장 루슈 필름 페스티벌, 홍콩아시아영화제 등 세계 각지의 영화제의 러브콜을 받아 경쟁부문 진출 및 공식 초청 예정으로, 수상에 대한 기대감이 고조되고 있다.
한편 '철의 꿈'은 내달 13일 개봉될 예정이다.
[영화 '철의 꿈' 포스터. 사진 = 영화사진진 제공]
김미리 기자 km8@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