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마이데일리 = 김미리 기자] 배우 송강호와 엄정화가 제51회 대종상영화제 홍보대사로 활동한다.
20일 대종상영화제 조직위원회에 따르면 지난해 대종상영화제 남녀 주연상 수상자인 배우 송강호와 엄정화가 홍보대사로 위촉된다.
이에 오는 28일 진행되는 제51회 대종상영화제에서 위촉식이 진행될 예정이다.
대종상영화제 조직위원회는 "송강호 씨와 엄정화 씨는 지난해 제 50회 대종상영화제를 빛낸 주인공들이기에 제 51회 대종상영화제를 알리는 얼굴이 되는 것에 의미가 있으며 반세기의 새로운 도약을 하는 이 시점에 대중과 하나 되고, 대중과 소통하는 영화축제로서 감동과 즐거움을 선사하기에 적격이라 생각한다"며 두 사람은 홍보대사로 선정한 이유를 밝혔다.
한편 제51회 대종상영화제는 내달 21일 서울 여의도에 위치한 KBS홀에서 개최되며, KBS 2TV를 통해 생중계 된다.
[송강호와 엄정화(오른쪽).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김미리 기자 km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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