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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미리 기자] 영화 '드라큘라:전설의 시작'(감독 개리 쇼어)이 100만 관객을 돌파했다.
영진위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 집계 결과 '드라큘라:전설의 시작'은 20일 전국 3만 4908명을 동원하며 일일 박스오피스 2위를 기록했다. 누적관객수는 101만 4779명으로, 지난 8일 개봉 후 13일 만에 100만 고지를 넘어섰다.
'드라큘라:전설의 시작'은 오스만 투르크 제국의 잔혹한 황제 술탄의 침략으로부터 백성과 가족을 지키기 위해 스스로 어둠의 길을 걸을 수밖에 없었던 전사이자 영웅, 그리고 아버지였던 드라큘라를 그린 영화다. 루크 에반스, 도미닉 쿠퍼 등이 출연했다.
한편 이날 일일 흥행 1위는 '나의 사랑 나의 신부'(5만 1458명), 3위는 '제보자'(2만 3280명), 4위는 '노벰버 맨'(2만 982명), 5위는 '컬러풀 웨딩즈'(1만 4006명)가 차지했다.
[영화 '드라큘라:전설의 시작' 포스터. 사진 = UPI 제공]
김미리 기자 km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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