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직아이' 장현성, "내가 YG 소속이라 느낄때는…"

[마이데일리 = 허설희 기자] 배우 장현성이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에 대한 느낌을 공개했다.

최근 진행된 SBS '매직아이' 녹화에서는 SBS 월화드라마 '비밀의 문' 출연중인 장현성, 최원영, 김명국, 박효주와 함께 출연해 입담을 뽐냈다.

이날 오프닝에서 MC 이효리는 장현성을 "빅뱅, 싸이와 어깨를 나란히 하는 분이다"고 소개했다. 이는 장현성이 빅뱅, 싸이와 같은 YG엔터테인먼트 소속이기 때문.

어울리지 않는 듯 어울리는 장현성과 YG엔터테인먼트. 이에 MC들이 소속사를 향한 장현성의 느낌과 관련된 질문을 쏟아냈다.

이와 관련, 장현성은 "밥 먹으러 가끔 회사 사옥에 가는데 세계 각국의 소녀팬들을 볼 수 있다. 그들에게는 내가 손을 흔든다"고 말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 장현성은 현재 자신이 꽂혀 있는 것으로 '슬로우 라이프'라고 꼽았다. 장현성이 출연하는 SBS '매직아이'는 21일 밤 11시 15분 방송된다.

[배우 장현성. 사진 = SBS '매직아이' 제공]

허설희 기자 husullll@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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