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진·윤진이 양측, 열애설 공식부인 "사실무근…만난 적 없어"

[마이데일리 = 최지예 기자] 그룹 신화 멤버 전진과 배우 윤진이가 열애설에 대해 '사실무근'이라고 밝혔다.

21일 전진 측 매니저는 마이데일리와의 통화에서 "전진과 통화를 했는데 열애설은 사실무근이다"라며 "두 사람은 전혀 안면이 없는 것은 아니고 예전부터 알고 지낸 사이는 맞다"고 밝혔다.

이어 "하지만 이번 여행에서 따로 만났다거나 마주친 적도 없다고 했다"고 덧붙였다. 전진은 지난 17일 해외여행을 위해 지인들과 함께 베트남으로 출국해 현재까지 여행 중이다.

이날 윤진이 소속사 킹콩 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역시 "윤진이가 현재 친구들과 싱가포르 여행 중이다. 그러나 본인 확인 결과 현지에서 전진과는 만난 적이 없다고 한다. 열애설도 전혀 사실이 아니다"라고 열애설 공식 부인했다.

앞서 20일 인터넷 커뮤니티 사이트를 중심으로 "내 친구가 싱가포르에 갔는데 전진과 윤진이가 다정하게 걸어갔다고 하더라"라는 글이 전해지며 두 사람의 열애설이 불거졌다.

한편, 전진은 내년 1월 신화로서 컴백을 준비 중이다. 윤진이는 최근 종영한 KBS 2TV '연애의 발견'에서 안아림 역으로 출연했다.

[신화 전진(왼쪽)과 배우 윤진이.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최지예 기자 olivia73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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