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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곽경훈 기자] 지난 14일 귀국한 메이저리거 류현진이 21일 오후 서울 광장동 쉐라톤 그랜드 워커힐호텔에서 진행된 기자회견에 취재진의 질문에 답하고 있다.
지난해 성공적인 데뷔에 이어 올해에도 2년차 징크스 없이 훌륭한 성적으로 시즌을 마무리한 류현진은 지난 귀국 현장에서 본인 스스로에게 '70점'이라는 박한 점수를 매긴 바 있다.
한편, 올해 메이저리그 2년차였던 류현진은 왼쪽 어깨 염증, 엉덩이 통증 등으로 인해 3차례나 부상자 명단에 이름을 올리며 단 26경기에 선발 등판했음에도 불구하고, 14승 7패 평균자책점 3.38을 기록하며 다저스의 확실한 3선발로 자리매김했다.
곽경훈 기자 kphoto@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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