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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윤욱재 기자] 김정행 대한체육회장은 21일 오후 12시 2014년 인천장애인아시안게임에 참가하고 있는 한국선수단 본부를 방문하여 김락환 선수단장에게 우리 대표선수들의 선전을 기원하고 격려했다.
이날 김정행 회장은 인천시 남동구 구월동에 위치한 인천장애인아시안게임 선수촌에서 한국 선수단 김락환 단장(대한장애인육상연맹 회장)을 만나 격려하는 자리에서 "지난 4일 이곳에서 끝난 제17회 인천아시아경기대회에서 우리 대표선수들이 국민들의 큰 기대를 저버리지 않고 금메달 79개를 따내 목표한 종합 2위를 차지하여 국민들에게 큰 기쁨을 안겨 주었던 일이 기억난다"고 밝히고 "우리 대표선수들이 이번 대회에서 그동안 훈련한 기량을 충분히 발휘하여 우리나라 장애인체육의 역량을 높이고 자신의 한계를 극복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정행 회장은 또 김락환 단장을 격려하는 자리에 참석한 황연대 장애인아시안게임 선수촌장에게 한국선수단에 대한 지원을 요청했다.
[손진호 대한장애인체육회 사무총장, 김정행 대한체육회장, 황연대 장애인아시안게임 선수촌장, 김락환 한국선수단 단장, 김경숙 한국선수단 부단장(왼쪽부터). 사진 = 대한체육회 제공]
윤욱재 기자 wj3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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