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직아이' 52세 김명국, "운동 후 아내 반응 바뀌었다"

[마이데일리 = 허설희 기자] 배우 김명국이 운동 후 바뀐 아내의 반응을 공개했다.

최근 진행된 SBS '매직아이' 녹화에서는 SBS 월화드라마 '비밀의문' 출연중인 배우 장현성, 최원영, 김명국, 박효주가 출연해 솔직하고 유쾌한 대화를 나눴다.

이날 김명국은 자신이 현재 꽂혀 있는 것은 '아저씨 탈출'이라고 소개했다. 실제로 김명국은 52세라는 나이가 믿기지 않을 정도로 완벽한 몸매, 패션센스를 자랑했다. 이날 방송에서 역시 김명국은 과감하게 상의를 탈의하며 탄탄한 복근을 공개해 녹화 현장을 발칵 뒤집어 놓았다.

김명국은 오랜 시간 노력을 기울여 현재의 동안을 완성했다. 이에 김명국에게 조심스럽게 아내의 반응을 묻자, 함박웃음을 지으며 "다른 사람을 안아보는 것 같다"는 폭탄발언을 했다.

또 김명국은 자신만의 아저씨 탈출 비법을 여러 가지 공개해 많은 관심을 모았다. 몸매관리는 물론 패션, 헤어스타일에 이르기까지. 대한민국 40대, 50대 아저씨들의 귀를 솔깃하게 만드는 아저씨 탈출기가 낱낱이 공개된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김명국 외에도 슬로우 라이프를 즐기는 장현성, 홈캠핑 방법을 소개한 최원영, 지방축제에 푹 빠져 있는 박효주가 입담을 뽐냈다. SBS '매직아이'는 21일 밤 11시 15분 방송된다.

[배우 김명국. 사진 = SBS '매직아이' 제공]

허설희 기자 husullll@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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