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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택시' 도씨 황영희, "나이 46세. 꼭 밝히고 싶었다" 왜?
[마이데일리 = 고향미 객원기자] 배우 황영희가 나이를 공개했다.
21일 밤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 '현장토크쇼 택시'에는 최근 종영한 MBC 주말 드라마 '왔다! 장보리'의 도씨 황영희와 비단이 김지영이 출연했다.
이날 방송을 통해 첫 예능프로그램 나들이에 나선 황영희는 시청자들에게 인사를 전하며 "'왔다! 장보리'에서 도씨 역할을 맡았었다. 나이는 46세다"고 자신을 소개했다.
이에 이영자는 "나이는 숨겨라"라고 조언했지만, 황영희는 "사람들이 나이가 더 많은 걸로 알고 있어서 꼭 밝히고 싶었다. 50대 중반까지도 보더라"라고 토로했다.
황영희는 이어 "내가 사실 결혼을 못 했다. 계속 일만 했기 때문. 그래서 남편도 없고 자식도 없고 돈도 없는데, 의리는 있다"고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오는 27일 방송되는 '현장토크쇼 택시'에는 배우 윤박 편이 전파를 탄다.
[배우 황영희. 사진 = tvN '현장토크쇼 택시' 방송 화면 캡처]
고향미 기자 catty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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