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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배우 김성은이 자신의 집을 공개했다.
22일 소속사 가족액터스는 패션잡지 인스타일을 통해 최근 새 보금자리로 이사한 김성은의 집을 공개했다. 김성은은 아이 방도 예쁘게 꾸며주면서, 얼마 전 제대를 한 남편 축구선수 정조국과 둘만의 오붓한 공간도 갖고 싶어서 새 보금자리로 이사를 선택했다고 한다.
김성은 가족이 새로 이사한 집은 전망 좋은 자리에 위치해 있으며 편안하면서도 세련된 분위기. 김성은은 "사방으로 나무를 볼 수 있는 집이어서 마음에 쏙 들었다. 요즘 들어 나무가 참 좋아진다. 자연에 마음이 많이 끌린다"고 말했다. 집 인테리어 콘셉트는 프렌치 모던. 화이트 톤의 깔끔하고 심플한 공간에 아늑한 느낌을 가미했다.
또한 김성은은 "남편의 훈련과 군복무 등으로 가족이 다 함께 지낼 수 있는 시간이 많지 않았다. 이제 남편도 제대를 했고 이렇게 새로운 보금자리도 생겼으니 이곳에서 많은 추억을 만들어나가고 싶다. 마치 신혼 때로 돌아간 기분이다"고 소감을 밝혔다.
[배우 김성은. 사진 = 인스타일 제공]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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