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지은, 파격뒤태+고혹눈빛 "발전 없으면 외면 받는다"

[마이데일리 = 최지예 기자] 최근 신곡 '예쁜 나이 25살'을 발표하고 본격적인 솔로 활동에 돌입한 걸그룹 시크릿 송지은이 파격적인 패션화보를 공개했다.

최근 남성 패션지 에스콰이어(Esquire)와 함께 진행된 화보에서 송지은은 그간 보여준 적 없는 과감하고 거침 없는 노출로 눈길을 사로잡는다.

송지은은 매끈한 등 라인이 돋보이는 블랙 드레스와 짙은 메이크업을 통해 진정한 여인으로 재탄생했다. 또 다른 사진에서 송지은은 흩날리는 머릿결에 반쯤 눈을 뜨고 고혹적인 여인의 향이 물씬 풍겼다.

이어진 인터뷰에서 송지은은 "대중의 시선은 피해갈 수 없다. 발전하지 않으면 외면 받기 때문에, 나를 끊임없이 채찍질하려고 한다"며 "변신을 시도하면서도 노래와 춤의 수준을 대중의 눈높이 이상으로 완성하기 위해 피나는 노력을 했다"고 담담히 고백했다.

송지은의 화보 및 인터뷰 전문은 에스콰이어 11월호에 게재됐다.

[가수 송지은. 사진 = 에스콰이어 제공]

최지예 기자 olivia73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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