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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전원 기자] 남성그룹 슈퍼주니어M 중국인 멤버 조미가 한국 음악 프로그램 MC를 맡았다.
22일 오전 SBS MTV 관계자에 따르면 조미는 최근 SBS MTV ‘더쇼’ MC로 발탁됐다. 28일부터 생방송으로 새롭게 시작되는 시즌4에서 걸스데이 혜리, 티아라 지연과 호흡을 맞추게 된다.
‘더쇼’ 시즌4는 대한민국 최초로 한국과 중국에서 공동 제작하고 동시에 생방송되는 음악 프로그램으로 거듭날 예정이다. SBS플러스와 중국 최대 동영상 사이트 TUDOU(토도우)가 협력한 것.
때문에 모국어인 중국어로도 대화가 가능하고, 슈퍼주니어 활동을 통해 능숙한 한국어실력을 겸비한 조미가 이 프로그램 진행자로 적격이라는 평가다. 조미는 현재 MBC뮤직 ‘우상본색’도 진행하고 있다. 여기서도 중국어와 한국어를 동시에 사용하며 한중 양국 팬들의 니즈를 동시에 충족시켜주고 있다.
‘더쇼’ 새 시즌은 오는 28일 오후 8시 첫 방송된다.
[슈퍼주니어M 조미.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전원 기자 wonwo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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