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고
  • 로그인
  • 회원가입
  • 경제금융
  • 산업IT
    • 산업
    • IT/과학
    • 중소기업
    • 자동차
  • 라이프
    • 생활일반
    • 제약바이오
    • 패션뷰티
    • 여행레저
  • 연예
    • 방송
    • 영화
    • 음악
    • 해외연예
    • 일반
  • 프로야구
    • 야구
    • 해외야구
  • 해외축구
    • 해외축구
    • 축구
  • 스포츠
    • 배구
    • 농구
    • 골프
    • e스포츠
    • 격투기
    • 스포츠종합
  • 사진/영상
    • 연예
    • 스포츠
    • 경제산업
    • 영상
  • 오피니언
  • 랭킹빌더
  • 다음 공유
  • 페이스북 공유
  • 유튜브 공유
  • 검
검색
마이데일리 메뉴닫기
  • 최신기사

  • 경제금융

  • 산업IT

    • 산업
    • IT/과학
    • 중소기업
    • 자동차
  • 라이프

    • 생활일반
    • 제약바이오
    • 패션뷰티
    • 여행레저
  • 사회

    • 사회일반
    • 지역
    • 보건
  • 연예

    • 방송
    • 영화
    • 음악
    • 해외연예
    • 일반
  • 스포츠

    • 배구
    • 농구
    • 골프
    • e스포츠
    • 격투기
    • 스포츠종합
  • 프로야구

    • 야구
    • 해외야구
  • 해외축구

    • 해외축구
    • 축구
  • 화제

  • 오피니언

  • 기자연재

  • 사진/영상

    • 연예
    • 스포츠
    • 라이프
    • 영상
  • 돈버는퀴즈

  • 랭킹빌더

야구

[준PO] 혼돈의 준PO, 강한 베테랑이 주목 받는다

시간2014-10-22 10:46:12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 0
  • 가
  • 가
  • 카카오톡에 공유하기카카오톡
  • 페이스북에 공유하기페이스북
  • 트위터 공유하기트위터
  • 네이버블로그에 공유하기URL복사
  • 네이버블로그에 공유하기네이버블로그
URL복사

[마이데일리 = 창원 김진성 기자] 베테랑이 주목 받는다.

1996년 현대-한화 준플레이오프 이후 18년만에 포스트시즌 경기가 이틀 연속 연기됐다. NC-LG의 준플레이오프. LG가 1차전을 잡았으나 연이틀 우천취소로 시리즈 흐름이 안개 속에 들어갔다. 22일 진행될 2차전은 사실상 1차전과 비슷한 느낌. NC 김경문 감독과 LG 양상문 감독은 선발투수까지 나란히 바꿨다. 한 마디로 혼돈 그 자체.

베테랑들이 주목 받는다. 단기전은 본래 경험이 중요하다. 물론 경험 없는 신예들이 사고를 치곤 한다. 그러나 아무래도 신예들보단 경험 많은 베테랑이 꾸준히, 티 나지 않게 활약할 확률이 더 크다. 큰 경기 경험이 많은 베테랑들은 경기 흐름과 분위기에 휘둘리지 않는다. 각종 돌발상황에 적절하게 대응할 수 있는 저력이 있다. 연이틀 우천취소라는 초대형 변수에도 흔들리지 않고 팀을 이끌 것이란 믿음이 있다. 김 감독과 양 감독은 베테랑들에게 확실한 역할을 부여했다. 다만, 베테랑 리더십의 진원지는 조금 다르다.

▲ NC-직접적 개입

NC 베테랑들은 직접적으로 경기에 개입하는 부분이 많다. 김 감독은 베테랑 이호준을 1차전서 6번, 2차전서 5번에 배치했다. 직접 경험이 적은 타자들을 이끌어달라는 주문. 김 감독은 “내가 굳이 말하지 않아도 호준이가 알아서 미팅을 하더라”고 흐뭇해했다. 이호준도 “이미 준플레이오프 직전에 선수들에게 다 얘기했다. 지금 더 얘기하면 잔소리”라고 했다. 확실히 NC 덕아웃은 이호준이 꽉 잡고 있다. 군림하는 게 아니다. 이호준을 중심으로 베테랑들과 젊은 선수들이 톱니바퀴처럼 절묘하게 돌아가는 느낌.

유격수 손시헌과 중견수 이종욱도 숱한 포스트시즌 경험을 바탕으로 중심을 잡고 있다. 김 감독은 그동안 나성범 대신 우익수로 뛰었던 이종욱을 본래 포지션인 중견수로 돌려 부담을 덜어줬다. 그만큼 김 감독은 베테랑들을 보이지 않게 배려한다. 마운드에선 또 다른 베테랑 손민한이 버티고 있다. 고비마다 마무리 김진성을 받치는 전천후 셋업맨으로 나설 전망. 비상 시에는 마무리 등판도 가능하다. 기본적으로 베테랑들의 경기력이 뒷받침하고 있기 때문에 직접적 개입이 가능하다.

▲ LG-간접적 개입

LG도 베테랑들이 많다. 박용택, 이진영, 정성훈 등이 팀 타선 중심을 확실하게 잡는다. NC보다는 베테랑 비중이 좀 더 높다. 이들 역시 확실하게 팀 타선을 진두 지휘한다. 그런데 알고 보면 LG는 NC와는 달리 베테랑들이 간접적으로 개입하는 부분도 있다. 예를 들어 부상 중인 이병규(9번)는 선발라인업 대신 벤치에서 대기한다. 고비에 투입돼 한 방을 쳐내야 하는 임무. 단기전은 상황에 따라 벤치멤버가 시리즈 흐름을 바꿀 수도 있다.

엔트리에 등록되지 않은 베테랑 임재철과 김선우도 준플레이오프 기간 내내 선수단과 동행한다. 양 감독은 “두 사람이 경기에 뛰지 않더라도 덕아웃에서 후배들에게 조언을 해주면 큰 도움이 될 것이다”라고 했다. 아쉽게 엔트리에 들어가지 못한 두 사람을 배려해주면서도, 팀 전력 간접적 상승효과를 노린 것.

사실 규정 위반이다. 엔트리에 들지 못한 선수는 덕아웃에 들어올 수 없다. 양 감독도 “NC에서 지적을 하면 당연히 덕아웃에 들어갈 수 없다. 대신 불펜에서라도 머무르게 하겠다”라고 했다. 그러나 김 감독이 쿨하게 넘어갔다. 그는 “규칙위반인 건 알고 있지만, 그 정도는 동업자 정신으로 이해해줘야 하지 않겠나. 그런 걸 일일이 야박하게 지적하긴 좀 그렇다”라고 했다.

NC와 LG에 베테랑이 차지하는 비중이 높다. 연이틀 쉬고 치러지는 준플레이오프 2차전은 불확실한 부분이 많다. 베테랑들이 준플레이오프 전체적인 분위기를 좌우할 수 있다. 베테랑들의 강인함이 필요하다.

[이호준(위), 임재철(아래).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 DB]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 썸네일

    지드래곤, 갈수록 귀여워지네 “따르릉 따르릉”

  • 썸네일

    '학폭 자숙' 지수, 필리핀서 여유로운 일상…복귀 시동?

  • 썸네일

    한혜진, ♥기성용-기씨 딸과 멀리 떨어져 걷기... "한씨 삐졌나"

  • 썸네일

    '그때 그 시절 에이핑크' 김남주, 윤보미와 함께한 추억 여행…“10대는 우상, 20대는 사랑

댓글

등록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많이 본 뉴스

  • '개그맨 출신 의사' 김영삼, 오지헌과 딸들 치과 방문 "셋째딸 아빠 닮..."

  • '학폭 자숙' 지수, 필리핀서 여유로운 일상…복귀 시동?

  • 한혜진, ♥기성용-기씨 딸과 멀리 떨어져 걷기... "한씨 삐졌나"

  • 전현무, 어쩌다 찬밥 신세 됐나…아이브 앞 굴욕 당했다 [개호강]

  • '이렇게 허무할수가' 이정후, 대타로 나서 스윙 한 번 못하고 루킹 삼진... '채프먼 끝내기포' SF 이틀 연속 짜릿 역전승

베스트 추천

  • 션의 선한 영향력은 계속된다...어린이 재활병원 건립위한 '국토종단 자전거' 기증

  • 지드래곤, 갈수록 귀여워지네 “따르릉 따르릉”

  • ‘원조요정’ 성유리, 운전을 얼마나 위험하게 하길래

  • '학폭 자숙' 지수, 필리핀서 여유로운 일상…복귀 시동?

다른 사람들이 많이 본 기사

  • [영상] 터질 것 같은 D컵 글래머 댄스 치어리더

  • XX 알리면 이혼하겠다고 협박한 며느리

  • 정치 때문에 진짜 멱살잡은 연예인들

  • 자연산 가슴! 술자리서 충격 발언한 여배우

  • 충격! 초6 男학생, 女교사에게 그곳 노출

해외이슈

  • 썸네일

    “불타는 낙하산 메고 16번 고공점프” 톰 크루즈, 기네스북 올랐다[해외이슈]

  • 썸네일

    키아누 리브스♥8살 연하 예술가, ‘발레리나’ 레드카펫 등장 “결혼 언제하나”[해외이슈]

기자 연재

  • 썸네일

    위기를 기회로 살린 홍명보호→'중동 원정'서 환하게 웃었다[심재희의 골라인]

  • 썸네일

    이런 감독을 봤나? 선수에게 모자 벗고 90도 폴더 인사하는 감독대행 [유진형의 현장 1mm]

인터뷰

  • 썸네일

    '나인 퍼즐' 손석구 "결말, 반전보다는 메시지…시즌2는 어려울 듯" [MD인터뷰③]

  • 썸네일

    '나인 퍼즐' 손석구 "윤종빈·김혜자 연기도, 인생도 가르쳐준 멘토" [MD인터뷰②]

  • 썸네일

    '나인 퍼즐' 손석구 "추리물 자신 없었는데…김다미 덕에 버텨" [MD인터뷰①]

  • 썸네일

    김다미 "손석구, 호흡 편했지만…멜로 의도 없었다" [MD인터뷰③]

  • 회사소개
  • 고객센터
  • 광고·제휴문의
  • 이용약관
  • 개인정보취급방침
  • 이메일무단수집거부
  • 사이트맵
  • RSS 서비스
마이데일리

등록번호 : 서울 아00063 | 등록일 : 2005년 9월 15일 | 발행일자 : 2004년 11월 29일 | 발행·편집인 : 이석희
청소년 보호 책임자 : 김민희 마이데일리(주) 서울시 중구 을지로 11길 15, 408호 마이데일리 (수표동, 동화빌딩)(우: 04543)
편집국대표전화 : 02-785-2935 | 전략기획실대표전화 : 02-785-2932
마이데일리의 모든 콘텐츠(사진,영상,기사)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 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자동화된 수단(로봇·봇, 스크래퍼 등)을 이용한 수집 등을 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