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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개그맨 이혁재가 생방송에 출연해 임금체불 등 자신을 둘러싼 이슈에 대해 입을 연다.
22일 오후 종합편성채널 채널A 관계자는 마이데일리에 "이혁재가 오늘 방송되는 '하종대의 쾌도난마'(이하 '쾌도난마')에 출연한다"고 전했다.
이혁재는 이날 오후 4시 55분부터 방송되는 '쾌도난마'에 출연할 예정이다.
앞서 20일 법조계를 통해 이혁재가 근로기준법과 근로자퇴직급여보장법 등을 위반한 혐의로 법원으로부터 벌금 200만원을 선고받은 사실이 알려졌다.
이혁재는 4년 전 불거진 폭행 사건 이후 공연기획업체를 운영하며 한류 콘서트 등의 사업을 진행해왔다. 하지만 직원들의 7개월 월급에 해당하는 1300만원과 퇴직금 750만원을 지불하지 못한 일로 인해 재판에 넘겨졌고, 결국 벌금형을 받게 됐다. 회사는 지난해 11월 폐업 절차를 밟았다.
[개그맨 이혁재.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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