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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배우 김민정이 MBC '일밤-진짜 사나이'의 신병특집에서도 변함없이 내레이션을 맡는다.
22일 오후 '진짜 사나이'의 김민종 PD는 마이데일리와의 통화에서 "오는 26일부터 방송되는 신병특집 녹화분의 내레이션도 기존 방송분과 같이 김민정이 맡는다"고 전했다.
오는 26일부터 방송되는 '진짜 사나이'에서는 배우 유준상부터 가수 문희준, 격투기선수 김동현, 배우 임형준, 아이돌그룹 비투비 멤버 육성재 등 새로운 멤버 5인이 함께 하는 신병특집이 전파를 탈 예정이다.
여군특집 당시 내레이션을 맡았던 유준상의 입소가 결정된 이후 아내인 배우 홍은희를 비롯해 걸그룹 걸스데이 멤버 혜리 등 여군 멤버들이 내레이션을 맡는 것이 아니냐는 시청자들의 궁금증이 꾸준히 제기돼 왔지만, 제작진은 오랜 시간 프로그램을 지켜 온 김민정에게 신병특집의 내레이션을 맡겼다.
한편, 신병특집 멤버들은 지난달 28일부터 27사단 이기자부대에서 촬영을 진행했다. 또 이들 중 일부는 8사단 오뚜기부대에서 촬영을 진행한 선임 멤버들과 만남을 가지기도 했다. 신병특집은 오는 26일 첫 방송된다.
[김민정(첫 번째)과 신병특집의 유준상, 문희준, 김동현, 임형준, 육성재.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MBC 방송화면 캡처]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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