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창원 김진성 기자] LG 라인업은 여전히 변함 없다.
LG는 21일 창원 마산구장에서 열리는 NC와의 2014 한국야쿠르트 세븐 프로야구 준플레이오프 2차전서 정성훈(1루수)-오지환(유격수)-박용택(지명타자)-이병규(좌익수•7번)-이진영(우익수)-브래드 스나이더(중견수)-김용의(2루수)-최경철(포수)-손주인(3루수)으로 이어지는 선발 라인업을 들고 나왔다.
이는 사흘 전 19일 1차전서 내세웠던 라인업과 같다. 당시 LG는 1회에만 6점을 뽑아내면서 기선을 제압했다. 양상문 감독은 비로 취소된 20일과 21일에도 이 라인업을 들고 나왔다. 비록 비로 이틀 연속 취소됐지만, 양 감독은 나흘 연속 이 라인업을 밀어 붙였다. 이 타순이 최적이 조합이라고 판단한 것이다.
LG는 이날 우규민을 선발투수로 내세워 2연승을 노린다.
[스나이더.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 DB]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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