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
[마이데일리 = 김종국 기자]전북의 한교원이 K리그 클래식 주간MVP에 선정됐다.
프로축구연맹은 22일 현대오일뱅크 K리그 클래식 2014 32라운드 MVP와 베스트11을 발표했다. 지난 18일 열린 인천전에서 선제 결승골을 터뜨린 한교원은 주간MVP에 이름을 올렸다. 프로연맹은 한교원에 대해 '환상적인 오버헤드킥 결승골을 터뜨리며 팀의 선두 질주를 이끌었다'고 평가했다.
주간베스트11 공격수 부문에는 울산의 양동현과 제주의 김현이 선정됐다. 미드필더에는 한교원을 포함해 이승기(전북) 몰리나(서울) 김두현(수원)이 이름을 올렸고 홍철(수원) 닐손 주니어(부산) 오반석(제주) 최철순(전북)은 가장 뛰어난 활약을 펼친 수비수로 평가받았다. 골키퍼는 제주의 김호준이 베스트11에 포함됐다.
[한교원. 사진 = 프로축구연맹 제공]
김종국 기자 calcio@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