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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전원 기자] 그룹 신화 신혜성과 가수 옥주현이 듀엣곡을 발표한다.
22일 신화 측 관계자에 따르면 신혜성과 옥주현은 오는 31일 발매되는 리메이크 프로젝트 ‘Once again’의 네 번째 곡 ‘사랑…후에’를 통해 호흡을 맞췄다.
지난 7월부터 리메이크 프로젝트 ‘Once again’을 통해 자신의 지난 명곡들을 새롭게 재해석하고 있는 신혜성은 이 달 말 ‘부엔까미노’, ‘인형’, ‘EX-MIND’에 이은 네 번째 곡 ‘사랑…후에’의 발매를 앞두고 있다.
‘사랑…후에’는 지난 2006년 에릭 주연의 옴니버스 드라마 ‘동화’의 삽입곡이자 가수 린과의 듀엣곡으로, 당시 신혜성의 감미로운 미성에 풍부한 성량이 돋보이는 린의 보이스가 잘 어우러진다는 음악 관계자들의 찬사를 자아내며 많은 팬들의 사랑을 받았던 숨은 명곡. 신혜성과 옥주현에 의해 약 7년만에 재해석된다.
특히 신혜성과 옥주현은 신화와 핑클로 동시대를 함께 활동했던 1세대 아이돌이자 팀 내 실력파 메인보컬들의 데뷔 후 첫 만남이기에 이들의 듀엣 소식만으로 많은 음악 팬들의 관심과 기대를 모으고 있다.
한편, 신혜성은 31일 정오 각종 온라인 음악 사이트를 통해 옥주현과 함께 한 리메이크 프로젝트 ‘Once again’의 네 번째 곡 ‘사랑…후에’를 발표한다.
[신혜성, 옥주현. 사진 = 라이브웍스컴퍼니]
전원 기자 wonwo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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