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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미리 기자] 배우 한지민이 스위스에서 빼어난 미모를 발산했다.
23일 한지민은 "엘르 11월호. 스위스에서"라는 글과 함께 엘르 화보 3장을 게재했다.
최근 패션매거진 엘르 또한 배우 한지민과 함께한 스위스 화보를 공개했다. 이번 화보는 담담하게 여행의 정수를 찾아 나선 한지민이 스위스의 드라마틱한 풍경 앞에서 비로소 자유를 맞이한다 스토리로 진행됐다.
한지민은 드라마틱한 여배우로 분한 것은 물론 쾌활한 성격으로 여행을 이끌었다. 특히 간간히 흩뿌리는 우중에 진행된 이번 화보에서 그는 거름 섞인 잔디밭 위의 촬영도 아랑곳하지 않았다. 또 5박 7일의 일정 동안, 청순하고 쾌활한 캐릭터를 넘어 한지민의 색다른 이면을 발견하게 됐다는 후문이다.
털털하고 시원스러운 성격의 한지민은 다보스에서 뮤렌으로 가는 6시간동안 열차를 무려 7번이나 갈아타는 동선에서 대장부적 기질로 가이드를 자청하는 등 거침없는 모습을 보였다. 뿐만 아니라 여배우가 감당하기 어려운 스케줄을 내내 밝은 얼굴로 소화하며 스위스 맥주 한잔을 곁들인 일광욕 런치를 즐기는 그의 모습이 누구보다 예뻤다는 후문이다.
한편 '취리히-다보스-뮤렌-쉴트호른-베른-취리히'라는 숨은 보석 같은 여행지를 찾아 떠난 이번 스위스 5박 7일의 여행의 자세한 비하인드 스토리와 한지민의 화보는 엘르 11월호 및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된다.
[배우 한지민. 사진 = 엘르 제공]
김미리 기자 km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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