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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전원 기자] 걸그룹 소녀시대 유리와 배우 겸 가수 이지훈이 애절한 연인으로 분했다.
S는 23일 오후 유튜브 SMTOWN 채널, 페이스북 SMTOWN 페이지 등을 통해 새 미니앨범 타이틀 곡 ‘하고 싶은 거 다(Without You)’ 뮤직비디오를 공개했다. 11년만에 신곡을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홍원기 감독이 연출한 이번 뮤직비디오에는 헤어진 연인과의 행복했던 때를 추억하며 이별에 아파하는 연인의 애절한 스토리가 담겼다. 유리와 이지훈은 달콤한 커플 연기부터 가슴 아픈 이별 연기까지 다채로운 매력을 선보였다. 사랑했지만 먼 곳에서 그리워할 수 밖에 없는 연인의 모습을 표현해 보는 이들을 눈물짓게 했다.
이 외에도 애절하고 슬픈 노래를 부르며 분위기에 한껏 취한 강타, 신혜성, 이지훈의 모습 역시 시선을 사로잡았다. 긴 시간이 흘렀음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우월한 비주얼을 자랑했으며 세 사람의 우정과 호흡이 고스란히 느껴져 보는 이들을 감탄케 했다.
한편 S는 이날 케이블채널 엠넷 ‘엠카운트다운’에서 타이틀 곡 ‘하고 싶은 거 다(Without You)’와 수록곡 ‘세상 속으로(Utopia)’ 2곡의 무대를 선사한다.
이어 24일 KBS 2TV ‘뮤직뱅크’, 26일 SBS ‘인기가요’ 등 음악 프로그램에 출연해 일주일간 스페셜 활동에 나선다. S의 새 미니앨범 ‘Autumn Breeze’ 전곡 음원은 오는 24일 정오 각종 음악 사이트를 통해 공개되며, 새 음반은 27일 오프라인 발매된다.
[그룹 S ‘하고 싶은거 다’ 뮤직비디오. 사진 = SM타운 유튜브 캡처]
전원 기자 wonwo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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