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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신소원 기자] 호주 출신 방송인 다니엘 스눅스가 종합편성채널 JTBC '비정상회담'에서 하차한다.
23일 오후 JTBC 측 관계자는 마이데일리에 "다니엘 스눅스가 학업을 이유로 최근 마지막 촬영을 진행했다. 11월 중순 호주로 돌아가서 학업을 마친 후 내년 초에 다시 한국에서 활동을 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어 "'비정상회담'에 다시 복귀할 것인지에 대해서는 확실하지 않다. 하지만 열어둔 상태"라며 "다니엘 스눅스의 빈 자리에 후임이 아직 결정되지 않았다. 다니엘처럼 호주 출신 외국인이 올지도 정해지지 않은 상황"이라고 밝혔다.
한편 다니엘 스눅스는 지난 7월 '비정상회담' 1회부터 출연한 멤버로, 최근 한글날을 맞아 시청자들로부터 호주에서 온 다니엘 스눅스를 유래로 '호순욱'이라는 별명을 얻으며 사랑받아왔다.
[호주 출신 방송인 다니엘 스눅스.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신소원 기자 hope-ss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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