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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신소원 기자] 소설가 이외수가 투병 중인 사실을 고백했다.
이외수는 22일 자신의 트위터에 "긴 투병에 들어갑니다. 검사 결과 예상보다 심각한 상태로 판명됐습니다"라며 "다시 여러분과 자유롭게 소통할 수 있는 날이 오기를 빕니다. 제게 오는 모든 것들을 굳게 사랑하며 살겠습니다"라는 글을 게재했다.
앞서 이외수는 21일 "위출혈로 입원해 있습니다. 어제부터 각종 검사 및 수혈에 돌입했습니다. 하지만 쓰러질 때마다 일어서는 모습 보여드리겠습니다"라며 위출혈로 병원에 갔던 사실을 전했다.
한편 이외수는 지난 1972년 '견습 어린이들'로 소설가로서 데뷔, 2008년 '크크섬의 비밀', 2011년 '두 남자의 수상한 쇼' 등 방송 출연을 했으며 SNS를 통해 많은 네티즌들과 소통해왔다.
[소설가 이외수.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신소원 기자 hope-ss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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