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
[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 정재은이 드림투어 19차전서 우승을 차지했다.
정재은은 23일 전라남도 무안군 무안컨트리클럽 서A-B코스(파72, 6417야드)에서 열린 2014 KLPGA 드림투어 19차전(총상금 7000만원)서 2언터다 70타를 적어냈다. 정재은은 최종합계 8언더파 136타로 우승을 차지했다. 우승상금 1400만원을 가져갔다.
정재은은 2007년부터 2013년까지 KLPGA 정규투어서 뛰었다. 올 시즌은 드림투어로 강등됐는데, 이번대회 우승으로 상금랭킹 1위(5973만원)로 도약하면서 내년 정규투어 시드를 얻을 것으로 보인다.
드림투어 최종전은 11월 3일과 4일 같은 장소에서 진행된다.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