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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 허윤경이 선두로 나섰다.
허윤경은 23일 경기도 광주 남촌 컨트리클럽 동서코스(파72, 6715야드)에서 열린 2014 KLPGA 투어 KB금융스타 챔피언십(총상금 7억원) 1라운드서 버디 6개로 6언더파 66타를 써냈다. 허윤경은 단독선두로 대회를 출발했다.
허윤경은 1번홀서 버디를 솎아내며 기분 좋게 대회를 시작했다. 3번홀과 7번홀서 버디를 추가한 허윤경은 후반에도 12번홀 버디에 이어 16번홀과 17번홀 연속 버디를 기록하는 등 3타를 더 줄이면서 깔끔하게 1라운드를 마무리했다.
박인비(KB금융그룹)는 4언더파 68타로 선두 허윤경에게 2타 뒤진 2위에 올랐다. 김효주(롯데), 배희경(호반건설), 서연정(요진건설)이 3언더파 69타로 공동 3위에 위치했다. 하나외환 챔피언십서 우승한 백규정이 1언더파 71타로 공동 13위에 올랐다.
[허윤경.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 DB]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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