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
[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 전윤철이 깜짝 선두로 나섰다.
전윤철은 23일 충청남도 천안 우정힐스 컨트리클럽(파71, 7225야드)에서 열린 2014 KPGA 투어 코오롱 한국오픈 골프선수권대회 1라운드서 버디 4개로 4언더파 67타를 적어냈다. 전윤철은 단독선두로 1라운드를 마쳤다.
1라운드는 안개로 옳게 진행되지 못했다. 1라운드 출발이 늦어지면서 전체적인 일정이 늦춰졌다. 결국 일몰로 약 40여명의 선수가 1라운드를 마치지 못했다. 24일 1라운드 잔여 일정을 소화한 뒤 2라운드가 벌어진다.
1라운드를 마친 선수 중에선 양용은이 1오버파 72타를 적어냈다. 버디 2개와 보기 3개를 곁들일 정도로 고전했다. 노승열(나이키골프)은 버디 4개를 솎아냈으나 보기 4개와 더블보기 1개를 쏟아내며 2오버 73타로 부진했다.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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