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동균, 이정재·연정훈 닮은꼴이란 소리에 "어떻게 내 입으로…"

[마이데일리 = 이은지 기자] 가수 하동균이 배우 이정재와 연정훈을 닮았다는 말에 수줍은 듯 한 반응을 보였다.

하동균은 23일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 특선 라이브 코너에 거미, 알맹과 함께 출연했다.

이날 정찬우는 하동균에게 "정말 멋진 목소리를 가지고 있다. 컬투쇼에 5~6년만에 나온것 같다"고 말하자 "그동안 앨범 작업을 했다"고 근황을 전했다.

또 정찬우와 김태균은 하동균의 얼굴을 보고 "약간 이정재 씨 닮았다는 말을 많이 들을 것 같다. 연정훈 씨도 닮았다. 연정재다"라고 말하자 "어떻게 닮은걸 내가 말하냐"고 웃음을 터트렸다.

또 "김수현을 만나는 걸 포기하고 하동균이 나오는 컬투쇼 라디오를 보고 있다"는 청취자의 사연에 "얼른 준비하고 나가시는 게 좋을 것 같다"고 응수했다. 이에 정찬우는 "속으로는 가슴이 벌렁벌렁하지 않냐"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가수 하동균. 사진 = SBS 제공]

이은지 기자 ghdpss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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