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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최지예 기자] 록밴드 트랙스 멤버 김정모가 소집해제하고 팬들 앞으로 돌아온다.
김정모는 24일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다들 잘 지냈나요? 오늘 날짜로 소집해제 하였습니다~ 이렇게 셀카를 올리는게 얼마만인지. 이제 활발히 활동 하는 모습 보여드릴께요~ GoGo!"라는 메시지와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앞서 김정모는 지난 2012년 10월 25일 충남 논산 육군훈련소에 입소, 4주간 기초군사훈련을 받은 후 23개월간 공익요원으로 대체 복무했다.
한편, 트랙스는 SM엔터테인먼트 소속 유일 록밴드로 지난 2004년 데뷔했으며 대중적인 인기를 얻지는 못했지만 꾸준히 매니아 층을 확보하며 음악활동을 이어왔다. 대표곡으로는 '오 나의 여신님' '창문' '가슴이 차가운 남자' 등이 있다.
[24일 소집해제한 트랙스 김정모. 사진 = 김정모 트위터 캡처]
최지예 기자 olivia73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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