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마이데일리 = 김미리 기자] 박시후와 윤은혜가 한중일 합작 영화의 러브콜을 받았다.
복수의 영화 관계자에 따르면 박시후와 윤은혜가 한중일 합작 영화 '사랑후애'(감독 어일선) 출연 제의를 받고 검토 중이다.
'사랑후애'는 남녀의 사랑과 이별을 그린 정통 멜로극으로 중국과 일본에서 투자를 받아 한중일 합작 영화로 제작된다. 남녀 주인공으로 박시후와 윤은혜가 거론되고 있으며, 관계자들 사이에서는 벌써부터 두 한류스타의 만남으로 주목 받고 있다.
박시후가 '사랑후애' 출연을 확정지을 경우 '성폭행 파문' 이후 국내 복귀작이 된다. 박시후는 지난해 2월 연예인지망생 A씨를 성폭행한 혐의로 피소됐다. 이후 진실 공방이 불거졌으나 지난해 5월 A씨가 고소를 취하하며 불기소 처분을 받았다.
윤은혜가 출연을 확정할 경우 '마이 블랙 미니드레스' 이후 3년 만에 스크린에 복귀하게 된다. 그동안 드라마와 유독 인연이 많았던 윤은혜가 스크린을 통해 관객과 만날 수 있을지 주목된다.
한편 '사랑후애'는 캐스팅을 마무리 지은 후 내달 크랭크인 될 예정이다.
[박시후와 윤은혜(오른쪽).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김미리 기자 km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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