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연예
[마이데일리 = 신소원 기자] 케이블채널 tvN 금토드라마 '미생'(극본 정윤정 연출 김원석)이 기존 60분 방송에서 70분으로 10분이 확대편성됐다.
tvN 관계자는 24일 "24일 방송되는 3화부터 70분으로 확대 편성됐다. 이에 10분 앞당긴 오후 8시 30분에 방송된다"라고 전했다. 이는 '미생' 방송 이후 시청자들이 높은 호응을 보인 덕분이다.
앞서 '미생'은 오후 8시 40분에 편성됐고, 특히 1회에는 90분 특별편성으로 작품에 대한 자신감을 드러낸 바 있다.
24일 방송되는 '미생' 3회에서는 본격적인 장그래(임시완)의 성장기가 그려질 예정이다. 한석율(변요한)과 함께 인턴 프리젠테이션을 준비하는 과정에서 일방적으로 이용 당하고 최악의 팀워크로 주먹다짐까지 하게 돼 위기를 맞는 등 본격적인 직장인의 삶이 펼쳐진다.
한편 '미생'은 바둑이 인생의 모든 것이었던 장그래가 프로입단에 실패한 후, 냉혹한 현실에 던져지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다. 매주 금, 토 오후 8시 30분에 방송된다.
[케이블채널 tvN 금토드라마 '미생' 포스터. 사진 = tvN 제공]
신소원 기자 hope-ssw@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