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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신소원 기자] 컬투 김태균이 모친상을 당했다.
24일 SBS 라디오 '2시탈출 컬투쇼' 측은 공식홈페이지 게시판에 "우선, 컬투쇼를 많이 들어주시고 늘 아껴주시는 여러분 감사합니다"라며 "최근 김태균씨 어머님의 병세가 악화되면서, 방송에 더 큰 지장을 주지 않으려 미리 대비를 해 컬투쇼 방송은 금토일(24~26일) 3일간 녹음으로 진행됐습니다"라는 글을 게재했다.
이어 "부득이한 상황, 큰 마음으로 이해해주시고, 누구보다 힘들어하고 있을 김태균 DJ에게도 따뜻한 위로 부탁드립니다"라고 전했다.
김태균의 모친 박소영 여사는 24일 오전 1시 5분 별세했다. 하지만 김태균은 청취자들을 위해 미리 3일 방송분을 녹음해놓은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컬투쇼' 측은 공식 트위터를 통해서도 "오늘 방송은 녹음방송으로 진행되는점 이해부탁드리며 DJ김태균씨께 많은 위로 부탁드릴게요. 감사합니다"라며 청취자들에게 양해를 구했다.
[컬투 김태균(위), 컬투쇼 공식홈페이지 게시글.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컬투쇼 게시판]
신소원 기자 hope-ss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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