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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은지 기자] 록밴드 부활의 새로운 보컬 김동명이 이색적인 전직을 공개했다.
최근 진행된 KBS 2TV '불후의 명곡' 녹화는 '한국을 빛낸 우리의 트로트' 특집으로 부활의 10대 보컬 김동명이 함께했다.
이날 김동명은 부활에 합류하게 된 과정을 설명하던 중 "평범한 직장인이었다. 산업용 로봇을 만드는 회사에 재직했다"겨 이색적인 전직을 공개하며 10년간 바라온 가수의 꿈을 이룬 비하인드 스토리를 밝혔다.
또 김동명은 토크대기실에서 첫 예능 출연에 긴장한 모습을 감추지 못하며 끊임없이 김태원의 날카로운 지적과 코치를 받아 웃음을 자아냈다는 후문이다.
이날 부활은 쟈니리의 '뜨거운 안녕'을 선곡, 녹화 내내 긴장한 기색이 역력했던 김동명은 무대에 오르자 언제 그랬냐는 듯 돌변하며 천장을 뚫을 듯 한 고음과 함께 명불허전 국내 대표 록밴드다운 뜨거운 열정의 록을 선보였다.
부활이 함께한 '불후의 명곡'은 오는 25일 오후 6시 5분 방송된다.
[부활 10대 보컬 김동명. 사진 = KBS 제공]
이은지 기자 ghdpss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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