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마베' 광희, 김정민·루미코 싸움에 난처 "저 괜히 왔나봐요"

[마이데일리 = 최지예 기자] 그룹 제국의아이들 광희가 난처한 상황에 울상을 지었다.

25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오 마이 베이비'(이하 '오마베')에서 광희는 가수 겸 배우 김정민 부부의 집에 방문,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이날 김정민의 아들 담율은 어딘가 불편한 듯 짜증을 내며 울음을 터뜨렸고, 김정민과 루미코는 뭔가 맞지 않아 말다툼을 시작했다. 빈정이 상한 루미코는 말 없이 설거지를 시작했고, 김정민도 차가운 표정을 지었다.

1시간 전만 해도 김정민 가족과 즐거운 시간을 보냈던 광희는 난처한 표정을 지으며 "선배님, 저 괜히 왔나봐요"라고 말했다. 결국 광희는 말 없이 집안 청소를 했다.

[사진 = SBS 방송 캡처]

최지예 기자 olivia73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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