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직
[마이데일리 = 전원 기자] 그룹 god 데니안이 감동에 젖은 소감을 전했다.
25일 오후 서울 잠실 종합운동장 주경기장에서 ‘god 15th Anniversary Reunion Concert - Encore’가 열렸다. 이날 총 4만 관객이 모여 들었다.
이날 god는 준비된 무대를 모두 선보인 후 마지막 곡을 준비하며 팬들에게 감사함을 표현했다. 데니안은 “2014년 우리의 무대가 god의 삶에, 여러분들의 삶에 촛불하나 같은 역할을 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어 “올 여름과 오늘, 우리가 쌓아왔던 추억들이 살아가는데 있어서 큰 힘이 됐으면 좋겠다”고 털어놓으며 마지막 인사를 전했다. 이어 ‘촛불하나’를 열창해 팬들의 떼창을 이끌어냈다.
한편 god 이날 앵콜 콘서트를 마지막으로 올해 활동을 마무리 짓는다. 멤버들은 앞으로 연기, 예능, 솔로 가수 활동 등 개인 활동에 나설 예정이다.
[god.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전원 기자 wonwon@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