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
[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 최운정(볼빅)이 3위로 최종 3라운드를 시작한다.
최운정은 25일(이하 한국시각) 중국 하이난 지안 레이크 블루베이 골프코스(파72)에서 열린 2014 LPGA 투어 블루베이 LPGA(총상금 200만달러) 2라운드서 버디 6개로 6언더파 66타를 적어냈다. 최운정은 중간합계 10언더파 134타로 단독 3위가 됐다.
본래 이날 3라운드가 진행될 예정이었다. 그러나 23일과 24일 현지에 내린 폭우로 대회가 54홀, 3라운드로 축소됐다. 때문에 24일에 치르지 못한 잔여 2라운드 일정을 이날 소화했다. 26일에는 최종 3라운드가 진행된다.
리안 페이스(남아프리카공화국), 제시카 코르다(미국)가 중간합계 11언더파 133타로 공동선두를 형성했다. 미셸 위(나이키골프)가 중간합계 9언더파 135타로 브리트니 랭(미국), 펑산산(중국)과 함께 공동 4위에 위치했다.
김인경(하나금융그룹), 리디아 고(캘러웨이)는 중간합계 5언더파 139타로 공동 12위에 올랐다. 유선영(JDX)은 중간합계 4언더파 149타로 공동 18위를 형성했다. 그러나 이미림(우리투자증권)은 중간합계 1오버파 145타로 공동 51위에 그쳤다.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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