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
[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 양용은이 단독선두에 올랐다.
양용은은 25일 충청남도 천안 우정힐스 컨트리클럽(파71, 7225야드)에서 열린 2014 KPGA 투어 코오롱 한국오픈 골프선수권대회(총상금 12억원) 3라운드서 전반 9번홀까지 3타를 줄여 3언더파로 단독선두에 올랐다
전윤철, 함정우(성균관대)가 3라운드 8번째 홀까지 중간합계 2언더파로 2위 그룹을 형성했다. 노승열(나이키골프)은 3라운드 12개 홀을 소화한 가운데 이븐파로 9위에 올랐다. 이날 역시 일몰로 정해진 일정을 모두 소화하지 못했다.
컷 통과한 60명 중 단 1명도 3라운드를 완벽하게 소화하지 못했다. 1~2라운드서 안개 때문에 일정 소화에 차질을 빚었고, 일정 시작 자체가 늦어지면서 일몰로 정해진 일정을 모두 소화하지 못하는 패턴이 사흘 내내 반복됐다.
최종 4라운드는 26일 3라운드 일정을 마친 뒤 곧바로 진행한다.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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