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구
[마이데일리 = 윤욱재 기자] 대한항공이 개막 3연승으로 고공 비행을 했다.
대한항공 점보스는 27일 천안 유관순체육관에서 벌어진 2014-2015 NH농협 V-리그 남자부 현대캐피탈과의 방문 경기에서 3-2(20-25, 25-18, 20-25, 25-18, 15-13)으로 승리했다.
이로써 대한항공은 올 시즌 개막과 함께 3연승을 달리며 무패 행진을 벌였다. 단독 선두는 물론이다. 현대캐피탈은 1승 2패.
이날 대한항공에서는 산체스가 36득점으로 가장 많은 득점을 올렸고 신영수가 15득점으로 공격을 이끌었다.
현대캐피탈은 아가메즈가 36득점을 올린 가운데 문성민이 13득점, 최민호가 12득점으로 눈에 띄는 활약을 했다.
현대캐피탈이 1세트를 가져가자 대한항공이 2세트에서 만회했다.
3세트에서는 문성민의 연속 서브 에이스로 19-16으로 도망간 현대캐피탈이 가져갔고 4세트에서는 초반부터 큰 점수차로 도망간 대한항공의 차지였다.
결국 승부는 5세트로 향했다. 강선구의 서브가 아웃되면서 대한항공이 12-10으로 앞섰고 아가메즈의 공격 역시 아웃되면서 유리한 고지를 점했다. 신영수의 퀵오픈으로 14-11로 달아나 매치 포인트를 따낸 대한항공은 최민호의 속공과 블로킹으로 14-13까지 쫓겼으나 아가메즈의 백어택을 강민웅이 블로킹으로 저지하며 승리를 확인했다.
[사진 = 마이데일리 DB]
윤욱재 기자 wj3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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