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
[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 안선주(요넥스)가 3주 연속 우승에 도전했으나 실패했다.
안선주는 26일 일본 효고현 미키 마스터즈 골프장(파72, 6445야드)에서 열린 2014 JLPGA 투어 노부타그룹 마스터즈 GC 최종라운드서 버디 6개로 6언더파 66타를 적어냈다. 안선주는 최종합계 17언더파 271타로 준우승을 차지했다. 우승은 최종합계 19언더파 269타의 오야마 시호(일본).
안선주는 스탠리 레이디스, 후지쓰 레이디스서 연이어 우승하며 JLPGA 투어 2연승을 거뒀다. 그러나 3연승에는 실패했다. 준우승 상금 1232만엔(1억2000만원)을 얻어 총상금 1억4841만엔으로 JLPGA 상금랭킹 선두는 수성했다.
신지애는 최종합계 7언더파 281타로 공동 16위를 차지했다.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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