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축구
[마이데일리 = 김종국 기자]구자철이 복귀전을 치른 마인츠가 볼프스부르크에 완패를 당했다.
마인츠는 27일 오전(한국시각) 독일 볼프스부르크 폭스바겐아레나에서 열린 2014-15시즌 분데스리가 9라운드에서 0-3으로 졌다. 마인츠는 이날 패배로 올시즌 리그 첫 패배를 당하며 3승5무1패(승점 14점)의 성적으로 6위를 기록하게 됐다. 구자철은 볼프스부르크전에서 후반 17분 교체투입되어 30분 가량 활약하며 부상 복귀전을 치렀다.
양팀의 경기에서 볼프스부르크는 전반 15분 날도가 선제골을 터뜨려 경기를 앞서 나갔다. 전반전을 앞선채 마친 볼프스부르크는 후반 9분 페리시치가 추가골을 성공시켜 점수차를 벌렸다. 볼프스부르크는 후반 17분 구자철, 말리, 자이로를 동시에 교체 투입하며 승부수를 띄웠지만 후반 42분 칼리지우리에게 쐐기골을 내줬고 결국 볼프스부르크의 완승으로 경기가 마무리 됐다.
[구자철. 사진 = 마이데일리 DB]
김종국 기자 calcio@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