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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안경남 기자] 남아프리카공화국 축구대표팀 골키퍼 센조 메이와(27·올랜드 파이리츠)가 괴한의 총격으로 사망해 충격을 주고 있다.
영국 BBC는 27일(한국시간) 남아공 축구대표팀의 주장이자 골키퍼인 메이와가 총을 맞고 병원으로 이송됐지만 곧바로 사망했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메이와는 요하네스버그에서 30km 떨어진 보슬루러스에 위치한 여자친구의 집에서 괴한의 총을 맞을 것으로 알려졌다. 남아공 경찰은 포상금까지 내걸며 용의자 체포에 나선 상태다.
메이와는 현재 남아공 대표팀과 소속팀 올랜드 파이리츠의 주장이다. 지난 2010년 남아공월드컵에서도 조국의 골문을 지킨 바 있다.
[사진 = 영국 BBC 홈페이지 캡처]
안경남 기자 knan0422@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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