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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명승부를 만들어 낸 가수 이승환과 모창능력자들이 함께 모여 본방송을 시청했다.
27일 종합편성채널 JTBC에 따르면 25일 '히든싱어3' 방송 당시 이승환과 모창능력자들은 이승환이 직접 수소문한 모처에서 본방송 시청을 함께 했다.
이승환은 모창능력자들과의 재회를 위해 직접 TV를 볼 수 있는 장소를 수소문했고, 방송 당시 현장에는 이승환과 이승환 밴드, 모창 능력자 5명 등이 모두 참석해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 후일담을 나눴다.
이들은 방송을 보는 동안 녹화 당시를 떠올리며 농담을 건네는 등 훈훈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25일 방송된 '히든싱어3' 이승환 편에서는 '발전소 이승환' 모창능력자 김영관이 최종 라운드에서 1표 차이로 이승환을 넘어서는 장면이 연출됐지만, 이승환은 승패와 상관없이 자신에 대한 애정을 드러낸 모창능력자에 대한 각별한 마음을 표현했다.
한편, 오는 11월 1일 밤 11시 방송되는 '히든싱어3'는 그룹 god의 리드보컬 김태우 편으로 꾸며진다.
[가수 이승환(첫 번째 오른쪽). 사진 = JTBC 제공]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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