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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허설희 기자] 배우 박시은이 봉사활동에 걸맞은 소탈한 겸손 공항 패션을 선보였다.
박시은은 27일 트위터에 "공항에 오니 떨린다. 잘 다녀올게요. 지금 만나러 갑니다!!"라는 글과 함께 봉사활동을 떠나기 직전 공항 인증샷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박시은은 편안하고 활동성 좋은 블랙의 점퍼에 블랙진을 입은 채 큼직한 배낭까지 들고 봉사활동에 걸맞은 꾸미지 않은 수수한 차림의 이른바 겸손 패션을 지향했음에도 변치 않은 미모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특히 박시은과 4년 째 열애 중인 진태현은 지난 26일 트위터를 통해 "날씨 좋을 때 단풍 좋을 때 네팔로 봉사가시는 짝꿍님. 아직은 함께할 수 없지만 마음은 같이~ 아이들 만나 사랑 전하고 오시오. 어떤 여주인공보다 아름답소. 밀알, EBS 팀도 건강히 다녀오세요. 아침 예배 후 잠시 이별"이라는 글과 함께 밀리터리 룩을 맞춰 입고 변함 없는 애정을 드러내 눈길을 끌었다.
박시은은 어려운 이웃을 지원하는 사회공헌프로그램인 EBS ‘나눔0700’과 국제개발협력 NGO인 ‘밀알복지재단’과 함께 봉사활동을 떠나며, 네팔 카트만두 현지에서 가난으로 인해 배움의 기회를 잃어버린 아이들에게 학업의 길을 열어주는 후원을 펼칠 예정이다.
한편 박시은은 오는 11월 1일 경 봉사활동을 마치고 한국에 입국할 예정이다.
[배우 박시은, 진태현. 사진 = 박시은, 진태현 트위터]
허설희 기자 husullll@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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