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목동 김진성 기자] LG 브래드 스나이더가 포스트시즌 2번째 홈런을 쳤다.
스나이더는 27일 서울 목동구장에서 열린 2014 한국야쿠르트 세븐 프로야구 넥센 히어로즈와의 플레이오프 1차전서 6번 중견수로 선발출전했다. 2-1로 앞선 4회초 선두타자로 등장한 스나이더는 넥센 선발투수 헨리 소사의 초구를 공략해 비거리 125m 우월 솔로포를 쳤다.
스나이더는 NC와의 준플레이오프 2차전 투런포에 이어 이번 포스트시즌 2번째 홈런을 신고했다.
4회초 현재 LG의 3-1 리드.
[스나이더. 사진 = 목동 유진형 기자 zolong@mydaily.co.kr]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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