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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구/NBA

누가 언제 오리온스 광풍에 제동을 걸까

시간2014-10-28 06:34:44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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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 누가 언제 오리온스 광풍에 제동을 걸까.

KGC인삼공사를 제외한 모든 팀이 1라운드서 오리온스에 무릎을 꿇었다. 2011-2012시즌 동부의 개막 최다 8연승과 타이. 오리온스는 30일 KGC전서 역대 개막 최다 9연승에 도전한다. 동시에 1라운드 사상 첫 전승, 역대 최소경기 전 구단 상대 승리에도 도전한다. 오리온스가 KGC를 넘어 계속 연승을 이어갈 경우 KBL 역사도 계속 새롭게 쓰인다.

그렇다면 오리온스의 광풍은 언제 일시정지될까. 약 5개월간 54경기를 치르는 장기레이스. 지금처럼 치고 올라갈 때가 있으면 내리막을 탈 때도 찾아온다. 오리온스를 비롯한 10개구단 선수들의 컨디션과 부상유무, 감독들의 전술적 준비 및 대응 등 변수가 많다. 시즌 초반 잘 나가고 있다고 해서 마음을 놓을 수 없는 이유. 추일승 감독 역시 선수들에게 연승을 최대한 언급하지 않는다.

▲ 내부변수

최근 2~3명의 농구관계자에게 오리온스 상승세가 언제까지 지속될 것 같은지 질문했다. 3명 중 2명이 “언젠가 연승은 끊기겠지만, 상승세는 쉽게 꺾이지 않을 듯하다”라고 내다봤다. 나머지 1명은 “각종 변수에 따라 상승세가 꺾일 가능성도 있다”라고 했다. 그러나 그 시점을 쉽게 예측하지 못했다. 워낙 오리온스 상승세가 거세고, 기본적으로 그 속에 탄탄한 조직력이 자리매김하고 있다는 걸 잘 알기 때문. 결국 오리온스가 올 시즌 내내 선두권에서 머물 것이란 전망. 초점을 오리온스가 언제 어떤 변수로 인해 흔들리느냐에 맞춰야 할 것 같다.

오리온스 내부적으로 갑작스럽게 전력이 하락할 가능성은 낮다. 현재 오리온스는 선수 기용 폭이 넓다. 경기당 30분 넘게 출전하는 선수가 거의 없다. 시즌 초반부터 장기레이스에 최적화된 시스템을 구축했다. 또한, 추일승 감독은 전술변화에 민감하고 섬세하다. 최적의 경기력을 발휘할 수 있는 시스템을 찾은 상황.

추 감독도 제어할 수 없는 부분이 있다. 부상이다. 오리온스 내부적으로 가장 강력한 변수다. 특히 이승현과 길렌워터 중 1명이라도 부상을 입을 경우 오리온스 파괴력은 급감하게 된다. 오리온스는 190cm 넘는 장신포워드들이 즐비하지만, 내, 외곽을 오가며 공격 밸런스를 맞출 수 있는 신인, 엄청난 파워와 유연한 스텝, 탁월한 골 결정력을 갖춘 외국인선수는 오리온스뿐 아니라 KBL서 대체 불가능하다. 그런데 농구는 불가항력적인 부상도 자주 일어난다. 코트에서 강력한 몸싸움이 빈번하기 때문. FIBA룰로 개정한 올 시즌에는 더하다. 오리온스로선 가장 조심해야 할 변수다. 팀 중심이 이승현과 길렌워터에게 쏠린 건 사실. 불의의 부상이라도 당할 경우 충분히 전력이 휘청거릴 수 있다. 연승이 문제가 아니라 순위판도가 출렁거릴 수 있다.

▲ 외부변수

부상, 컨디션 조절 등 내부적 변수는 그래도 오리온스 스스로 최대한 조절할 수 있는 부분. 문제는 외부변수다. 쉽게 말해서 나머지 9개구단이 2라운드부터 오리온스전을 어떻게 대비하고 어떻게 움직이느냐의 문제다. 이 부분은 오리온스도 상대의 대응책을 직접 코트에서 느껴야 맞대응책을 내놓을 수 있다. 때문에 주도권은 일단 나머지 9개구단에 있다.

KBL 사령탑들은 대부분 전술적 변화에 민감하게 대응한다. 그렇지 않고선 살아남기 힘들다. 그 변화를 쉽게 얘기하진 않는다. 대신 코트에서 보여줄 뿐이다. 현재까진 오리온스 특유의 빅 라인업이 빚어내는 절묘한 공격 밸런스와 강력한 수비력에 대응책을 내놓은 팀이 없었다. 그러나 모비스 유재학 감독은 “길렌워터가 좋은 선수지만, 막지 못할 정도는 아니다”라고 했다.

힌트가 있다. 유 감독은 상대팀 주요선수 개개인의 동선과 세밀한 버릇까지 캐치하는 편이다. 촘촘한 분석을 토대로 맞춤형 봉쇄 전략을 만들어낸다. 그리고 잔여 정규시즌서 실험 및 수정작업을 거쳐 포스트시즌서 완성본을 내놓는다. 2년 전 김선형, 애런 헤인즈 콤비를 무너뜨렸고, 지난 봄 김종규의 약한 고리를 파고들었다. 이번엔 오리온스가 그 대상일 가능성이 크다. 길렌워터는 물론이고, 신인 이승현은 이미 유 감독이 대표팀서 지도해봤기 때문에 너무나도 잘 안다. 다른 감독들 역시 이런 세밀한 작업을 토대로 오리온스전 필승해법을 찾아갈 가능성이 크다. 그 작업이 순조롭게 끝난 팀, 실전서 효율적으로 적용한 팀은 시즌 중 최소 1차례는 오리온스의 기세를 누를 기회를 잡는다고 봐야 한다.

역대 최강팀들 중 고비가 전무한 팀은 없었다. 54전 54승은 어차피 불가능하다. 결국 오리온스가 위기 때 어떤 실질적인 맞대응책을 내놓느냐가 관건이다. 오리온스발 광풍이 언제까지 이어지느냐가 걸린 문제다. 당장 2라운드부터 새로운 국면에 접어든다.

[오리온스 선수들. 사진 = 고양 한혁승 기자 hanfoto@mydaily.co.kr]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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