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
[마이데일리 = 안경남 기자] FC서울이 지난 10월 11일과 12일, 18일과 19일, 26일 5일에 걸쳐 개최한 2014 르꼬끄Future of FC서울 컵대회(이하 2014 르꼬끄 FOS컵)가 회원들과 학부모들의 뜨거운 열기 속에 성황리에 마무리 되었다.
2014 르꼬끄 FOS컵 대회에는 총 243개팀 2500여명이 참가하며 유소년 축구대회로는 국내 최대 규모로 진행됐다. 뿐만 아니라 대회가 열린 5일 동안 서울월드컵경기장 보조구장과 잠실 어울림구장에 회원과 학부모 등 1만 여명이 대회를 찾아 경기를 관람하고 응원했다.
이번 대회는 2주에 걸쳐 남부와 북부 지역 우승팀을 가린 뒤, 26일 오전 왕중왕전을 통해 연령별 최강팀을 가렸다. 매 경기 치열한 승부를 펼친 끝에 보조팀웍(6세), 불꽃FC(7세), 우사인볼트FC(1학년), FC서울 아이언맨(2학년), 유석레드B(3학년), 풋살싸커(4학년), 신서마드리드(5학년), 풋살FC(6학년), 상현중FC(중등부)가 최종 우승의 영광을 안았다.
그리고 최종 우승팀과 준우승팀에 대한 시상식을 지난 부산과의 홈경기에 앞서 진행해 회원들과 학부모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거리를 선사했을 뿐 아니라 축구 꿈나무들에게 새로운 꿈의 장을 제공했다.
서울은 이번 대회를 통해 단순한 축구대회의 의미를 넘어서 지역 커뮤니티를 기반으로 한 축구 저변의 확대, 유망주 발굴과 육성, 더불어 팬 층 확보를 통하여 지속발전 가능한 축구의 원천가치를 확보하고자 하는 목적을 갖고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다.
서울의 ‘Future of FC서울 축구교실’은 축구 꿈나무들에게 체계적인 축구 수업과 인성 교육을 통해 건강한 인성을 갖춘 축구 선수로 키워 나가고자 최선을 다하고 있다. 기성용, 이청용을 배출한 최고의 유소년 교육체계를 보유한 Future of FC서울의 입단 문의는 Future of FC서울 홈페이지(http://academy.fcseoul.com) 또는 대표번호(1661-7900)를 통해 상담 가능하다.
[사진 = FC서울 제공]
안경남 기자 knan0422@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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