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연예
[마이데일리 = 신소원 기자] 배우 김승수가 케이블채널 tvN 아침 일일드라마 '가족의 비밀'(극본 이도현 연출 성도준) 촬영장에 첫방 기념 밥차를 선물했다.
27일 첫 방송된 '가족의 비밀'에서 김승수는 진왕그룹의 대표이사 고태성 역으로 출연하고 있다.
최근 그는 촬영 스태프들과 배우들의 사기 증진을 위해 밥차를 준비했다. 다양한 반찬과 후식까지 준비된 메뉴로 동료배우들과 스태프들을 놀라게 했다는 후문이다.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촬영장은 오후 촬영을 마친 스태프 70여명과 배우들이 참석했고 김승수가 선물한 밥차에서 저녁 식사를 하며 뜨거운 친목애를 과시했다.
밥차 선물에 추운 현장에서 고생하고 있는 스태프들과 배우들은 김승수에게 몸과 마음이 든든해 졌다며 고마움을 표시했다.
김승수는 "드라마도 중요하지만 정을 나누며 가족같이 지내는 스태프들이 기뻐하니 저절로 기분도 좋아지고 행복하다"고 전했다.
한편 김승수가 출연 중인 '가족의 비밀'은 재벌그룹 진왕가의 손녀딸이 약혼식날 홀연히 사라지며 이를 찾아나선 엄마를 중심으로 펼쳐지는 이야기를 그린다. 총 100부작 '가족의 비밀'은 매주 월요일부터 목요일 오전 9시 40분 방송된다.
[배우 김승수. 사진 = 뽀빠이 엔터테인먼트 제공]
신소원 기자 hope-ssw@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